💃 Wisdom 2.0 행사를 다녀온 전체적인 소감
1️⃣ 다양한 분야의 리더가 인간의 행복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
서양의 대표적인 명상 지도자이자 스피릿 락 명상센터 설립자 잭 콘필드, ChatGPT를 만든 OpenAI CEO인 샘 알트만, 중독 전문가 박사이자 베스트 벨러 작가인 가버 마테, 전 백악관 정치국장 데이비드 시마스, 세계적인 영적 스승인 바이런 케이티, 세계적인 건강심리학자이자 UCSF 정신의학과 교수인 엘리사에펠, 그레이터 굿 사이언스 센터 창립자이자 UC버클리 심리학 교수인 대처 켈트너, 인사이트타이머 CEO 크리스토퍼 폴맨 등 명상 지도자, 기업가, 정치인, 교수 등 많은 분야에서 정신적 건강과 웰빙, 마음챙김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깊고 희망적이었습니다.
2️⃣ 활발한 네트워킹! 한 세션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옆에 앉은 사람 혹은 눈이 마주친 사람과 자연스럽게 인사이트를 나누고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해요. 그리고 후원사 부스, 커피, 작은 테이블이 있는 Village 라는 공간에서는 처음보는 사람들이 자신이 하는 일을 이야기하고 명함이나 링크드인을 나누며 관계를 이어나가더라고요! 모두에게 마음이 열려있고 기꺼이 서로에게 유익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하려는 모습에서 진정한 커뮤니티를 보았습니다.
저도 20명 넘는 사람들과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삶을 나눴어요. 한국에서 마음챙김 교육 서비스를 시작하고 미래세대가 더 행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는 소명을 전하고 왔습니다 🥰 많은 분들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응원해주셨고 Mindful Schools, MindUP, SEL Program을 들어보라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소개해주셨어요. 앞으로 잘 지켜보겠다며 연락하며 지내자는 격려까지 두둑히 받았습니다!
3️⃣ 관심사에 맞는 소모임 3일의 행사 중 두번째 날 저녁에는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저녁 식사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는 Technology and School, Education 주제를 선택해서 교육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일하고 계신 분들과 식사하며 소통했습니다. 이런 밋업이 있으니까 더 친해지고 가까워지는 것 같았어요! 마음터도 언젠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밋업을 만들어 고민과 인사이트를 나누면 참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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