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가 사라지는 듯한 추위가 계속 되네요.

몸과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는 마음을 함께 보낼게요.

 ❓ Q. 평소에 새싹(9살)이랑 소통이 어려워요. "오늘 학교는 어땠어? 뭘 배웠니?" 물어보면 "몰라." 라고 대답합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몇 번 더 물어보면 "내가 그걸 왜 알려줘야 해?" 반항하네요. 이런 새싹이를 그냥 둬야할까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이야기하기 싫은 내면에는 자신의 감정을 말해도 소용없다고 생각하거나 내 생각과 행동이 판단된다고 느껴서 그럴 수 있어요. 이 말을 듣고 어머님은 평소에 새싹이의 생각, 행동을 수용하지 않고 감정을 읽어주지 않는 것 같다고 먼저 깨달으셨어요. 양육자가 함께 마음챙김을 하면 이런 알아차림의 순간을 늘릴 수 있답니다. 그리고 새싹이 어머님께 한달동안 미션을 드렸어요! 자기전에 새싹이에게 칭찬을 2개 이상 해주기❤️ 아이가 양육자,교육자로부터 무조건적이고 긍정적인 대화의 경험이 쌓이면 마음이 열릴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추가 꿀팁!